[신화망 안지 8월12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안지(安吉)현 위(餘)촌은 8월 초 첫 '녹색 전기·녹색전력인증(綠證)' 거래를 성사시켰다. 해당 지역은 닝샤(寧夏)·헤이룽장(黑龍江)·안후이(安徽) 등으로부터 태양광 및 풍력 전기 621만2천㎾h(킬로와트시)를 비롯해 녹색전력인증 2천878장을 구입했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2천869t(톤) 줄일 수 있는 규모다. 이로써 위촌은 '탄소 제로(0) 마을'로 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1일 저장성 위촌 소재 도서관을 드론으로 촬영. 해당 도서관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을 조달한다. 2023.8.11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