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인촨 1월4일] 중국 저넝닝둥(浙能寧東) 50㎿(메가와트) 태양광 복합 발전 프로젝트가 최근 모두 전력망에 연결됐다. 이는 닝샤(寧夏)가 중국 최초로 사막·고비사막·황무지 내 300만㎾(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기지 건설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을 의미한다.
닝샤 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발전처에 따르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동안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에너지국은 대형 풍력·태양광 발전기지 프로젝트 리스트를 잇따라 발표했다.
닝샤인둥(銀東) 직류 송전 100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링사오(靈紹) 직류 송전 200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1차 기지 리스트에 포함됐다. 저넝닝둥 50㎿ 태양광 복합 발전 프로젝트는 닝샤인둥 직류 송전 100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닝샤 발전개혁위원회는 국가의 요구에 따라 대형 발전기지 프로젝트의 후속 배치를 착실히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국가 신에너지 종합시범구를 건설해 새로운 국가 에너지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