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8일] 중국이 비자 면제국 확대에 나서고 있다.
7일 중국 외교부 영사사(司)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과의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스위스∙아일랜드∙헝가리∙오스트리아∙벨기에∙룩셈부르크 등 6개국에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한다.
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6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최대 15일간 별도의 비자 신청 없이 중국에 입국해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등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자 면제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입국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