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5월7일] 중국 신화통신과 프랑스 AFP통신이 공동 주최한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사진전'이 지난 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60장의 사진을 통해 중국-프랑스 60년간 정치 교류, 경제 협력, 인문 교류 등 분야의 소중한 순간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보여줬다.
이날 푸화(傅華) 신화통신사 사장은 파브리스 프리스 AFP통신 사장과 함께 사진전의 개막식을 알렸다.
푸 사장은 사진전이 양국 우호 교류의 역사적 맥락과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신화통신과 AFP통신의 실무 협력이 한층 더 강화돼 중국-프랑스 관계 발전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프리스 사장은 AFP통신이 신화통신과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국 각 분야에 대한 보도를 확대해 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