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12일] 올 1~4월 중국의 위안화 대출이 10조1천900억 위안(약 1천925조9천100억원) 증가했다.
11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중국 위안화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247조7천800억 위안(4경6천830조4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주택 대출은 8천134억 위안(153조7천326억원), 기업(사업)부문의 대출은 8조6천300억 위안(1천631조700억원) 확대됐다. 그중 중∙장기 대출은 6조6천100억 위안(1천249조2천900억원) 늘었다.
통화 공급의 경우 4월 말 기준 광의통화(M2) 잔액은 301조1천900억 위안(5경6천924조9천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협의통화(M1) 잔액은 66조100억 위안(1경2천475조8천900억원)으로 1.4% 감소했다.
한편 올 1~4월 위안화 예금은 7조3천200억 위안(1천383조4천800억원) 증가했다. 그중 주택 예금이 6조7천100억 위안(1천268조1천900억원) 증가했다.
같은 날 발표된 사회융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사회융자 잔액은 389조9천300억 위안(7경3천696조7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