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6월17일]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공격수인 리잉잉(李盈瑩)이 16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끝난 후 파리올림픽에서 중국 여자배구와 함께 시상대에 서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리잉잉(왼쪽)이 16일 출정식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루빙후이(盧炳輝)]
중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날 폴란드에 3-0으로 이기며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4연승을 거뒀다. 리잉잉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 인기 선수’로 선정됐다. 리잉잉은 경기 후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며 “올림픽은 늘 꿈이었다. 시상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경기 중인 리잉잉(오른쪽) 선수. [촬영/신화사 기자 루빙후이(盧炳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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