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오그라드 9월11일] 즈레냐닌 고속도로 프로젝트 발대식이 9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렸다. 즈레냐닌 고속도로의 간선 길이는 105.4㎞로 설계 시속은 최고 130㎞다. 고속도로는 베오그라드, 즈레냐닌, 노비사드를 연결하며 완공 시 세르비아 북부를 관통하는 '교통 대동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날 베오그라드에서 촬영한 즈레냐닌 고속도로 공사 현장. 2024.9.10
밀로스 부체비치 총리(앞 오른쪽)와 고란 베시치 세르비아 건설교통인프라부 장관(앞 왼쪽)이 9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프로젝트 설명판을 살펴보고 있다.
부체비치 총리는 이날 즈레냐닌 고속도로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중국 기업이 수주한 이 프로젝트가 현지에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9.10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