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이커우 9월23일] '제14회 중국 국제 디지털출판 박람회'가 21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개막했다.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 메인 포럼, 특별 포럼 및 시리즈 현장 행사가 진행되며 ▷출판 산업의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발전 ▷디지털 출판 콘텐츠 작품 창출 ▷디지털 출판의 국제 협력 추진 등 이슈를 조명한다.
중국 및 프랑스·브라질·일본·한국 등 국가의 귀빈 600여 명이 메인 포럼에 참가하며 10개 해외 기관과 관계자들이 교류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인 '디지털 출판'이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트렌드와 기회를 포착하고 신질 생산력 발전을 통해 디지털 출판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500여 개 출판 기업과 문화테크 기업이 참가해 디지털 출판의 새로운 제품·모델·업종 및 국제 협력 프로그램·성과 등을 전시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