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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2015-01-10 11:20:49 | 편집: 왕범
새벽빛 호수 위 안개가 자욱한 징포후(鏡泊湖)는 마치 이른 아침 막 깨어난 소녀처럼 순백색의 망사를 걸치고 아침 노을을 맞이한다. 징포후는 중국에서는 가장 크고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큰 폐색호이다. 중국 낭떠러지 다이빙 1인자 디환란(狄煥然)이 여기서 환상적인 다이빙을 선보이며 아침노을을 맞이하는 장면은 이 곳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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