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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유가격 새해 첫 하락 맞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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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12 14:50:02  | 편집 :  전명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1월 12일] 새해에 들어선 후 국제 원유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12일, 2015년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 조정의 첫번째 “창구기(窗口期)”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정유가격이 새해의 첫 라운드 가격 하락을 맞이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번 가격 하향 조정이 실현될 경우 전국의 대부분 성, 시의 93번 휘발유 리터당 소매 가격이 5년만에 다시한번 “5위안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지금까지 신화사 석유가격시스템에서 발부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월 8일, 일련의 원유 평균가격 변화율은 마이너스 9.56%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추산해보면 국내 디젤유 가격은 톤당 350위안 좌우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 7월 이후 국제 원유가격의 지속적 하락 영향으로 국내 정유 소매 가격에도 보기 드문 연속 하락 국면이 나타났다. 2014년 11월 28일, 정유가격이 소비세 상향 조정에 의해 충당되면서 조정되지 않은 경우를 제거해 보면 이번 가격조정은 “11연속 하락”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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