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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 살려”, 언어와 습관상 차이에서 온 오해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17 13:44:43 | 편집: 서위

(자료 사진)

   중국에서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이 원인을 알 것이다. 중국의 거리와 골목에는 모두 쓰레기통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거리에 더 많이 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상황은 어떤가?  한국에서는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으로부터 이미 길거리의 쓰레기통을 취소했다. 한국사람들이 쇼핑할 때 쓰레기가 생기면 쇼핑 장소의 매대주인에게 주거나 스스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어를 모르고 또한 중국에서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던 습관이 이미 형성돼있기 때문에 실수로 한국의 우체통을 쓰레기통으로 오인한 것이다. 

   언어와 습관상 차이로 생긴 오해지만 중국의 관광객도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출발전 그 나라의 문화, 습관과 풍속을 미리 알아야 자신의 여행이 더욱 문명하고 완벽할 것이다. 물론 중국의 여행사도 중시할 필요가 있다. 관광객들에게 중국과 다른 현지의 습관과 풍습 등을 미리 알려주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이국 관광중 보고 배우는 데 더 큰 도움이 되고 관광이 유쾌하고 뜻깊게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매체로서 특히 한국과 관련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매체로서 똑같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 네티즌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풍습, 생활상식을 더 많이 소개해야 하는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글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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