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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월 21일] 2014년도 거시경제 데이터가 20일 공개됐다. 7.4%의 경제성장률이 중국 경제 “신상태(新常態)”에 “각주”를 달았다.
“고속 성장에서 중고속 성장으로 전환”, “구조의 끊임없는 최적화와 업그레이드”,“요소 구동, 투자 구동에서 혁신 구동으로 전환”, 2015년 이 3대 “신상태” 특징 속에서 중국 경제는 어디로 향할까?
신화사 기자가 부동산, 주식, 인터넷, 창업, “일대일로(一帶一路)”등 영역에서 “춘강수난압선지(春江水暖鴨先知, 봄강물이 따뜻해짐은 오리가 먼저 안다)”의 업종 일선의 “펀드 메니저”들을 요청해 새해 경제에 대한 이들의 추측을 알아보았다.
부동산시장: ”신상태” 진입
마오다칭(毛大慶) 완커(萬科) 부총재: 2015년, 중국 경제는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이며 GDP 증속이 7%좌우에 달할 것이다. 부동산은 대규모 투자 가치를 잃게 된다. 국내를 보면 경제 과도기에 머물러 있는 부동산 시장 형세가 역전되기 시작하고 시장이 전체적으로 과잉 추세를 보일 것이며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소수의 대도시에서는 제품과 수요 사이의 잘못된 배치가 날로 엄중해질 것이다.
모바일 인터넷: 더 많은 업종에로 침투
천퉁(陳彤) 샤오미(小米) 테크놀로지 부총재: 스마트폰 등 단말기 및 모바일 인터넷의 부흥은 소비에 더 큰 힘을 부여할 것이 분명하며 자원 배치가 보다 합리하고 제때에 이루어질 수 있게 할 것이다.
2015년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 추세는: 더 많은 업종에 침투하고 더 좋고 다양한 정보 서비스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사람들의 일상 생산과 생활 과정에서 더 보편화 될 것이고 더 많은 편리를 가져다주는 툴 가치, 콘텐츠와 생활 서비스 소비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온라인 쇼핑: 경제에 새 힘 부여
장지엔펑(張建鋒) 타오바오(淘寶) 총재: 2015년 나아가 더 먼 미래까지 온라인 쇼핑은 각 업종으로 연장될 것이며 전통 업종이 보다 효율적으로 개조될 것이다. 2015년의 경제를 놓고 보면 내수 촉진이든 산업 전환이든 온라인 쇼핑이 모두 새로운 조력 요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