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의 원천은? 처음으로 경제의 “더블 엔진” 제기
중국경제가 안정적이고 멀리 나아가려면 반드시 정부와 시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 포럼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리커창 총리는 처음으로 “더블 엔진”개념을 제기했다. 하나는 새로운 엔진을 구축해 대중창업, 만중혁신을 촉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통적인 엔진의 개조, 그 중점은 공공제품과 공공서비스의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구축하는 새로운 엔진은 이미 “길 위”에 있다. 2014년, 모바일 인터넷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 제품, 새 업종, 새 경영 형태, 새 비지니스 패턴이 끊임없이 나타났고 중국경제가 중고급으로 매진하는 추세가 뚜렷했다.
공공제품과 서비스 제공 영역에서 정부와 시장은 모두 활용할만 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포럼에서 리커창 총리가 올해 중국 정부의 몇가지 중점 투자 영역을 선포했다. 이 중점 영역들에는 중서부 철도, 수리공정, 각 종 단층집 구역과 도시와 농촌의 위험 주택 개조, 오염방지 등이 포함된다.
중국의 개혁이 세계에 더 많은 비지니스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국제통화기금의 추산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경제증가량이 글로벌 경제 증가량에 대한 기여율은 27.8%에 달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2015년,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할 나라라고 예측했다.
리커창 총리는 포럼 기간에 다양한 호재 소식을 방출했다: 외자 준입을 진일보 완화하고 금융, 교육, 문화, 의료, 양로 등 서비스업의 대외 개방을 중점적으로 확대하며; 상하이자유무역구 노하우를 보급해 각 국 투자자들이 끊임없이 “부광(富礦)”을 발굴할 수 있게 하며; 중국의 고속철도, 핵발전, 항공, 전자통신 등 우세 업종의 “해외 진출”과 현지의 시장 수요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리커창 총리는 세계경제포럼 국제상공이사회 대표들과 대화할 당시 중국과 스위스는 위안화 셔틀먼트 하우스 구축 협의를 달성하게 되며 중국 측이 스위스에 500억위안에 달하는 해외 투자자 배당액을 제공할데 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중국 금융개방의 대문이 진일보 오픈될 것이며 이는 중국 스스로의 발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 금융 체계의 안정을 지켜내는데도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