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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동족 촌락, 술 권하며 즐거운 동족 설날 보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2015-01-24 09:36:44 | 편집: 왕범

그림은 바왕 동족 촌락의 동족 아가씨들이 손님에게 우각주(牛角酒)를 권하는 모습이다.

   구이저우(貴州)성 룽장(榕江)현 바왕(扒王) 동족(侗族) 촌락은 매년 1월 20일(동족력으로 음력 초하루날)이 되면 마을에 요란한 폭죽 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생황을 소리높여 연주하며 연례행사인 퉁녠제(侗年節)를 즐겼다. 친절한 동족 아가씨들은 촌락 입구에서 술을 권하며 멀리서 온 손님들에게 술과 노래로 손님을 접대했다. 당일 바왕 동족 촌락은 제사를 지내고 생황을 불며 비파가를 부르는 등 민속 활동을 하며 즐거운 퉁년제를 보냈다. (번역: 임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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