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비스업체 존스랭라샬(Jones Lang LaSalle:JLL)이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시장에서의 중국의 부동산투자액은 사상 신기록을 창조한 165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2013년에 비해 46% 성장한 수치입니다. 한편 상업 토지 투자 순위 성장률은 약 50%로 112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동시에 보고서는 올해 중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2015년 말이 되면 해외 부동산 투자가 2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은 중국의 해외 상업 토지 투자가 처음으로 국내를 초과해 교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52%에 달했습니다. 이는 중국 국내시장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해외 상업 토지 중 현유의 사무청사와 호텔 자산이 중국 해외 투자의 인기 선택대상이 되었습니다. 해외 투자의 급증으로 중국은 세계 5대 주요 다국가 자본 내원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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