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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유무역구, 지난해 2015개 외국업체 투자 프로젝트 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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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03 15:05:01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 2월 3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는 총 2015개 외국업체 투자 프로젝트가 추가됐으며 2013년에 비해 4.5배 급증했다. 그중 90% 프로젝트가 부정 리스트를 통해 등록 설립된 것이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 불경기, 국내경제성장 완화 등 큰 배경 아래 상하이 외자기업의 효익이 전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상하이의 해외자본 유치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장 좋은 반증이기도 하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는 총 45개 외자 글로벌 기업이 상하이에 지역 본부를 설립했고 그중 3분의 1은 아태지역 본부로 인정됐다. 지난해 말까지 상하이는 중국 내지에서 외자 글로벌 기업 본부 기구가 가장 많이 집중된 도시 지위를 여전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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