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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시간’ 진입…정협회의 첫 뉴스브리핑 오늘 개최

출처 :  인민망 한국어판 | 2015-03-02 11:08:19  | 편집 :  전명

   3월 2일, 올해 전국 양회의 첫 뉴스브리핑과 함께 중국은 본격적으로 ‘양회 시간’에 들어가게 된다. 경제 뉴노멀, 일대일로(一帶一路), 스모그 퇴치 등의 국가전략과 민생 현안들은 이미 올해 양회의 이슈 의제가 되었다. ‘양회 시간’이 임박해 오면서 30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도 양회 ‘취재 전쟁’에 돌입했다.

   일정에 따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와 전국정협 12기 3차회의는 오는 3월 5일과 3월 3일 베이징에서 개막된다.

   정협회의의 첫 뉴스프리핑은 2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 1층 뉴스발표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뤼신화(呂新華) 뉴스대변인이 이번 회의 관련 현황을 중외 언론매체에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2월 27일까지 전국정협이 접수한 제출안은 400여 건이며, 전국정협 12기 3차회의 대회 비서처 제출안팀은 현재 400여 건의 제출안에 대해 등기와 분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경제 뉴노멀을 포함해 일대일로 등의 국가전략이 중점 제출안 사안으로 떠올랐으며, 그 밖에도 취업, 양로, 진료, 진학 등 민생 이슈들도 위원들이 지난 1년간 중점 조사한 의제들이다.

   현재 2000여 명의 중국 본토 기자와 홍콩∙마카오∙대만 및 외국기자 1000여 명 등 약 3000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올해 전국 양회 취재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감수: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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