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3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약칭: 정협 12기 3차회의) 뉴스브리핑이 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뤼신화(呂新華) 정협 대변인이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뤼신화 대변인은 정협 12기 3차회의가 3월 3일 오후에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며 3월 13일 오후 폐막된다고 밝혔다.
정협은 민주감독 직능을 실제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정협이 어떻게 민주감독 역할을 잘 발휘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을 대답하면서 뤼신화 대변인은 올해는 전면적으로 의법치국을 추진하는 시작의 한 해이며 정협은 실제적으로 민주감독 직능을 강화할 것이고 계획이 있고 제목이 있으며 운반체가 있고 성과가 있는 감독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와 처분을 안 받는 “철모자 왕”이 없다
정협 시스템의 반부패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뤼신화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협은 부패분자들이 의탁하는 곳이 아니다. 우리는 법에 따라 엄격히 조사하여 처분하는 것을 단호히 옹호하고 지지한다.
“일대일로”: 호연호통(互聯互通)이 하루 빨리 실현하기를 기대한다
“일대일로”전략을 말하면서 뤼신화 대변인은 “일대일로”는 호연호통부터 시작해 실크로드 기금과 아시아 기초시설 투자은행의 건립을 창도하며 주변 국가와 지역의 협력을 위해 더욱 많은 공공제품을 제공해 주는 것은 “남남협력(南南合作)” 지역 협력의 뉴 패러다임이기 때문에 “마셜 플랜”이라고 하는 말은 타당치 않다고 말했다.
역사를 깊이 반성해야 할 때이다
올해는 세계 반파시즘전쟁과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본정부 지도자의 입장에 관련한 질문을 대답하면서 뤼신화 대변인은 총체적으로 일본정부 지도자를 포함한 많은 정계인사들이 독일 지도자처럼 나치제국의 유대인대학살에 대해 그렇게 깊이 반성하고 진정하게 사과해 본 적이 없다. 오히려 교과서와 야스쿠니 신사, 위안부, 난징대학살 등 문제와 관련해 진실을 호도하고 역사 정의와 인류 양지를 도전했다. 우리는 일본정부가 역사에 대해 책임지는 입장을 밝히고 전쟁의 사실을 분명히 하며 일본이 평화발전의 도로를 선택할 것을 독촉한다.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