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가 3일에 개막,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5일에 소집되면서 중국이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양회시간(兩會時間)”에 진입했다. 일부 해외 인사들은 올해의 “양회”에서는 개혁과 발전의 전략, 조치를 논의할 것이며 자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발전에 적극적인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스티븐 페리 영국 48개 기업그룹 클럽 회장, 런던수출회사 회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 “신상태” 아래에서 중국은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의 합리적인 성장, 환경보호, 합리하고 보편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수준을 더욱더 중시할 것이며 조치를 취해 약세군체를 지원할 것이다. “중국의 개혁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쟈크 반 민든 프중협회 회장은 중국이 개혁심화를 통해 발전진척에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오늘날 중국의 개혁은 훌륭한 길에서 나아가고 있다. 나는 중국의 개혁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더글라스 팔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부회장은 중국의 경제는 반드시 투자구동형에서 내수 또는 서비스 촉진형에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 전환은 어렵지만 경제 성장에 지속가능한 동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아 오스트로브스키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부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이미 경제발전의 중점을 속도에서 질로 이전했으며 사회민생과 인민생활수준 개선 가능 여부로 경제발전의 표준을 평가하고 있다. 중국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정부투입과 정책적인 지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제도, 의료보장제도의 끊임없는 보완을 이끌어내는 한편 교육자원의 최적화와 평균분배수준 역시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