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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군: 中 3대 비행기 총설계사, 혁신을 말하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10 11:15:43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3월 10일] 지난해의 사업을 돌이켜보면 중국은 혁신구동 발전 전략을 실시해 자주개발한 지선여객기를 하늘에 띄웠고 올해의 발전을 배치함에 있어서 항공 엔진, 가스터빈 등 중대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을 제기했다.

   현대공업의 “크라운” 지위에 놓여있는 중국 항공업에 관해 리커창(李克強) 총리의 정부사업보고에서 하나의 중요한 키워드: 혁신을 포착했다.

   현재 개최 중인 전국 양회에서 기자가 우광후이(吳光輝) 중국 대형여객기 C919 총설계사,탕창훙(唐長紅) 대형운수기 총설계사, 양웨이(楊偉) 모 신형 전투기 총설계사를 찾아 전국정협 위원의 직책을 이행하고 있는 비행기 총설계사들이 말하는 중국 항공인의 혁신적인 탐구와 부국강군(富國强軍)의 꿈을 들어보았다.

   우광후이: 공업 크라운, 혁신이 명맥이다

   우광후이는 중국 대형여객기 C919의 총설계사일 뿐만 아니라 ARJ21 지선여객기의 전 총설계사이기도 하다.

   항공공업에 경제에 대한 인도 역할을 아주 뚜렷하며 투입과 산출의 비율이 1:80심지어 더 높다. 항공은 설계, 생산에서부터 테스트, 시험 비행, 판매와 서비스의 방대한 산업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첨단기술산업과 공업 기초능력의 향상을 추진할 수 있어 전체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항공업을 놓고보면 혁신이 명맥이다.” 우광후이는 이같이 말하면서 민용기 영역에서 대중들의 출행 수요가 점점 높아지면서 안전, 친환경, 쾌적함 및 경제성에 모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과학기술의 혁신이라고 밝혔다.

   탕창훙: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첨단기술을 돌파해야 한다

   탕장훙 중국공정원 원사는 중국에서 자주 개발한 대형 운수기의 총설계사일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비표(飛豹)”비행기의 총 설계사이기도 하다.

   “비행기는 시대기술의 종합적인 구현이다. 즉 이 시대의 비행기는 반드시 이 시대의 기술특징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다.”그의 말이다.

   사실 민용기든 군용기든 세계 구도에서의 힘겨루기는 시종일관 국력과 민생의 백열화 경쟁에 관련된다.  

   양웨이: 체제의 최적화 조정으로 원시적인 혁신을 격려한다

   “이번 정부사업보고는 전면적이고 객관적이며 실무적이었고 올 한해 사업에 굳건하고 진취적인 배치를 내어놓았다. 사업보고를 청취한 뒤 크게 격려를 받았고 용기를 진작시켰다.” 양웨이 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 중국항공공업그룹 부 총엔지니어의 말이다.

   양웨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특히 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하고 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체제혁신으로 과학기술의 혁신을 촉진하고 국방과학연구와 첨단기술 무기장비 건설 강도를 확대하며 국방과학기술공업을 발전시키는 등 면에서 구체적인 사업방침을 내어놓아 사람들의 자신감과 결심을 북돋우었다.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서 혁신은 여러번 제기된 키워드다. 혁신구동, 만중혁신은 창업열정을 불러일으키고 혁신의 힘을 모으는데 방향성적인 인도역할을 했다.

   양웨이는 이런 도전에 직면해 원시적인 혁신을 보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만일 우리가 기초연구,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투입이 아직 제한되어 있다면 향후 우리는 이 부분 영역에 더 많이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기초과학원리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돌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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