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12일] 중국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인 주웨이췬(朱維群) 민족과 종교위원회 주임은 11일 민족 사업은 과거 좋은 방법을 견지하는 기초에서 여러 민족간 왕래, 교류와융합을 보다 강조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주웨이췬 주임은 그날 열린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셋번째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라싸 "3·14" 사건과 우루무치 "7·5" 사건의 성격은 분열주의 세력의 선동, 획책, 조작한 구타, 파괴, 약탈, 방화 폭력 범죄 사건이고 본질적으로는 민족문제나 종교문제가 아니다.
사건의 처리와 후속 사무에서 티베트족과 위그르족을 포함한 여러 민족 민중들은 분열주의를 함께 반대하고 중국의 민족 단결과 국가의 통일을 수호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60여년간의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중국의 민족 정책은 총체적으로는 정확하고 성공적이다.
이 정책은 양호하다. 소수민족들이 주인이 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며 자체의 민족 문화의 특색을 보호하려는 염원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국가의 통일과 민족 단결을 구현하고 실현했다.
지난해 개최된 중앙민족사업회의의 가장 중요한 정신의 하나가 바로 여러 민족간 교류, 왕래와 융합 원칙을 재차 강조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한층 더 명확히 한 것이다.
그러면서 주웨이췬 주임은 융합이란 소수민족 문화와 전통문화의 "소멸식 유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모든 민족이 함께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고 특별히 지적했다.(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