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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중앙정부 홍콩에 대한 정책 조이지 않을 것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15 15:43:46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3월 1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15일, 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와 행정장관이 법에 따라 시정(施政)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고 홍콩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여 홍콩이 국가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에서 독특한 역할을 계속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12기 전인대 3차회의 폐막 후 리커창 총리는 중외기자를 회견하면서 질문에 대답했다. 홍콩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는 "일국양제" , "항인치항(港人治港·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림)", "오인치오(澳人治澳, 마카오인의 마카오 통치)", 고도자치(高度自治)가 중국정부의 기본 국책이라고 표시했다. "중앙정부가 홍콩에 대한 정책을 조이지 않느냐 걱정하는데 이는 불필요한 것이다" 그의 말이다.

   리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와 행정장관이 법에 따라 시정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고 홍콩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여 홍콩이 국가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에서의 독특한 역할을 계속 발휘하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홍콩과 내지의 교류 협력에서 모두 이익을 더 얻고 경제무역과 문화 교류를 더욱 심화하여 양지 민중들에게 모두 만족을 주어 인민들의 복지를 증진할 것이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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