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자료 사진)
[신화사 지난 4월 8일] 올들어 “한국화물 교역의 교두보”로 불려온 산둥(山東) 웨이하이(威海)에서 봉황을 끌어들이기 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한자유무역구가 가져다줄 거대한 발전 기회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중한자유무역협상은 2012년 5월에 시작됐다. 올해 2월 쌍방이 중한자유무역협정 관련 전체 문본의 가계약을 완성했으며 중한자유무역구 협상이 전부 완성됐다. 이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달성한 자유무역 협정 중 관련 국별 무역액이 가장 크고 영역범위가 가장 전면적인 자유무역 협정이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은 혁신적으로 지방경제협력조약을 도입했고 중국 웨이하이시와 한국 인천자유경제구를 지방경제협력 시범구로 내세워 시범과 인도 역할을 발휘하게 할 것을 확정했다.
새봄에 들어서면서 웨이하이와 한국의 경제무역협력이 더 밀접해지고 있다. 3월 3일, 웨이하이에서 중한 해상운수국제무역 전자상거래 일반 수출업무를 개통하면서 웨이하이 쥬르(九日)수출입유한회사에서 성공적으로 중한 해상운수 국제무역전자상거래 첫 주문서를 완성했다.
현재 웨하이 환추이(環翠)구에서 집중적으로 중한산업원을 구축하고 있으며 장춘(張村)진(鎭) 기계산업원과 양팅(羊亭)진 과학기술산업원 두개의 성숙한 원구를 중한협력산업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주요 진지로 내세워 조선, 자동차, 장비제조, 정밀화학공업과 신의약 등 영역에서 능동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뤼푸밍(呂福明),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