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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하얼빈 4월 15일] 중국 동북에 위치한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자체 구역 특징과 결부해 “동부 육해 실크로드경제벨트”를 구축할 데 관한 기획을 내놓고 이 기획을 중국-몽골-러시아 경제주랑 기획에 귀납시켰다. 관련 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헤이룽장성과 러시아의 변경라인에는 25개 국가 일류 통상구가 분포되어 있으며 전 성의 대 러시아 무역총액과 대 러시아 투자는 각각 전국의 4분의 1과 3분 1을 차지하고 있다. “일대일로”전략구상이 제기된 후 이 전통적 의의를 보유하고 있는 변강 대성이 중국의 대북 개방의 새로운 최전방이 되고자 도모하고 있다.
싱광청(邢廣程)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사지연구센터(中國邊疆史地研究中心) 주임은 헤이룽장의 “일대일로” 참여는 중러 양국에 화물유통의 편리, 문화와 정치교류 열기 고조 등 다양한 호재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왕시엔쿠이(王憲魁) 헤이룽장성 당위 서기는 “일대일로”전략에 참여하는 것은 경제 신상태 아래 헤이룽장성 체제전환 발전의 돌파구, 동력원천과 성장포인트인 동시에 방식을 전환하고 구조를 조정하며 성장을 안정화하는 근본적인 출로라고 인정했다. [글/ 신화사 기자 순잉웨이(孫英威), 마샤오청(馬曉成),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