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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한 3D융합산업교류회 베이징서 열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16 16:32:27 | 편집: 전명

중국3D산업연맹 탕빈(唐斌) 비서장

   [신화사 베이징 4월 16일] 4월 16일, 중국3D산업연맹과 한국전자정보통신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년 중한3D융합산업교류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국3D산업연맹 탕빈(唐斌) 비서장과 한국전자정보통신협회 최상미 사무총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했다.

   3D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중한 양국 3D융합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양국 3D기술 시장에 대한 이해를 추진함으로써 중한 양국 간에 성공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회의에는 양국 3D기술 영역의 많은 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중국3D산업연맹의 탕빈 비서장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한 양국 3D기술 영역의 기업들이 융합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3D기술 산업의 영향력은 이미 산업의 차원을 넘어서 양국 국민경제 전반에 확대되어 가고 있다. 중국 정부가 "만중혁신(萬眾創新)", "대중창업(大眾創業)"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관련 기업들도 이와 같은 산업교류회를 통해 서로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동 발전의 절호한 기회를 잡아야 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협회 최상미 사무총장은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3D기술은 이미 의료, 교육, 건축,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 확대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이 됐다. 관련 기술이 산업 생산성 향상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면서 중한 양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3D융합 산업을 주도하는 양국의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산업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3D융합 산업은 미래혁신제조기술인 3D프린팅, 아이디어와 문화의 3D 전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혁신력, 창조력과 상상력을 제품으로 신속하게 전환시킬 수 있는 창조경제의 대표 산업으로 중한 양국 경제 발전에서 갈수록 더 큰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글, 촬영/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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