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4월 27일] 기자가 중국예술연구원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예술연구원 예술창작원 소속의 예술가, 당대 시인, 서예가인 왕궈전(汪國真)은 병치료에 효험을 보지 못하고 26일 새벽 베이징에서 별세했으며 향년 59세다.
왕궈전은 1956년 베이징에서 태어났으며 원적은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다. 지난(暨南)대학 중문과를 졸업한 그는 1990년대에 중국에 “왕궈전 열기”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의 많은 유명한 시구들은 한세대의 중국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글/ 신화사 기자 저우웨이(周瑋), 옌샹링(閆祥玲), 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