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이슬라마바드 4월 28일] 4월 20일,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우선 실행 프로젝트인 중싱(中興) 에너지 파키스탄 펀자브성 900메가와트 지면 태양광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착공됐다. 당시 파키스탄에서 방문중이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발전소 영상 연결 행사에 참여했다.
900메가와트 지면 태양광발전소는 펀자브성 바하왈푸르 진나 태양에너지 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중싱에너지유한회사에서 투자, 건설한 것이다. 총 투자액은 15억달러를 초과하며 3기에 나누어 실시돼 2017년에 전부 구축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단량체 태양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이며 지금까지 중국 기업의 해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최대 규모의 투자이기도 하다.
파키스탄에서 엄중한 전력부족을 겪고있는 시점에 이 프로젝트의 가동은 “설중송탄(雪中送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진핑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기간 양국은 다양한 에너지영역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회분 에너지 프로젝트가 착공, 건설됐고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에너지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의 혈맥이며 새에너지는 이중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새에너지 프로젝트의 건설은 파키스탄을 위해 전력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경제발전, 민생개선을 촉진할 수 있고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의 발전에 끊임없는 막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중국-파키스탄 전방위적 호혜 협력이 나아갈 길을 밝혀줄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천펑(陳鵬) 장치(張琪),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