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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그룹: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전설적인 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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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4 10:59:42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구이양 5월 4일] 2015년 전국 양회(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기간 수많은 언론들에서 “8항규정” 뒤의 마오타이주(茅臺酒) 판매 상황에 주목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위안런궈(袁仁國) 구이저우(貴州)마오타이주주식유한회사 회장은 다음과 같은 한조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올해 1월 1일 부터 3월 6일 까지 마오타이그룹은 100억위안에 달하는 매출수입을 실현했으며 마오타이주의 매출액은 91.57억위안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판매량은 38% 늘어나는 수준을 기록했고 매출액 역시 32.6% 향상됐다.

   “백주 업종의 버블이 사라진 후 마오타이에서는 적극적으로 체제 전환을 추진했고 비지니스 소비, 개인 소비 등에로 전환하는데 힘썼으며 효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위안런궈의 말이다.

   마오타이는 시종일관 믿어왔다: 술맛만 좋다면 주점이 깊은 골목에 있어도 괜찮다(酒香不怕巷子深)는 속담을 말이다. 탄탄한 품질만 갖춘다면 시장이 없을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19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파나마 만국박람회 당시의 마오타이주는 촌스러운 포장으로 평심위원들의 중시를 받지 못했다. 궁하면 통한다고 중국 대표가 마오타이주 한병을 바닥에 떨어뜨려 술병을 깨버렸다. 그 순간 사방으로 퍼져나간 주향에 좌중의 모든 사람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오타이주는 그 탁월한 주향으로 세계를 정복했고 “슬기롭게 술병을 깨부숴 나라의 위상을 세웠다(智擲酒瓶振國威)”다는 미담을 남겼다.

   1951년, 지방 국영마오타이주 공장이 3개의 양조장을 기반으로 건립됐다. 공장이 건립된 지 60여년 간 연간 생산량이 백톤 미만이였던 양조장 형태의 주류 기업에서 국내 고량주 업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했고 아시아 역사상 가장 큰 세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원산지 걸작으로 부상했다.

   지극히 특별한 지형, 기후와 미생물 환경에 힘입어 마오타이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오타이주라는 이 도수 높은 양조주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고량주 업종은 여전히 심층 조정기에 머물러 있으며 마오타이주 공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신상태에 적응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확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 세계에 5개 사무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개에 따르면 마오타이의 목표는: 마오타이주를 세계 증류주 제일 브랜드로 육성하고 주류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No.1으로 끌어올리며 주식 시가가 세계 주류업종의 선두를 달리게 하는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리징야(李驚亞),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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