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중국 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유적, 13곳 문물건축 보수될 듯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4 15:57:27  | 편집 :  서위

   [신화사 하얼빈 5월 4일] 기자가 중국 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진열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국가문물국에서 《중국 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유적 단층집 주둔지 13곳 문물건축 보호보수공사 성안에 관한 청시(關於侵華日軍第七三一部隊舊址平方營區13處文物建築保護修繕工程立項的請示)》에 비답이 내렸다. 이는 “731” 유적 외부 문물 건축 보수사업이 곧 가동될 것임을 의미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에 심사, 성안된 13곳의 문물건축은 전부 단층집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에 포함된다. 주로 “731”부대 세균실험시설, 세균무기저장시설, 독가스 실험저장시설과 급수, 열공급 시설 등을 망라한다. 

   중국 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진열관 책임자는 국가문물보호단위 복구 요구에 따라 이 13곳의 문물건축을 보수할 경우 최대한 문물의 원상태와 각종 역사 정보를 보류할 수 있으며 과도한 보수를 피하는 동시에 고고정리, 탐사와 더불어 문물건축의 역사에 대한 조사와 연구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왕지엔(王建),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71342087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