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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지린 국제관광 발전시켜 “일대일로” 융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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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4 16:09:44  | 편집 :  왕범

   [신화사 창춘 5월 4일] 최근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의 대 조선 자가운전여행이 회복됐다. “5.1” 연휴를 맞아 중국 주민의 조선 자가운전여행이 고봉기에 진입했다. 동북아 국제여행의 흥기와 더불어 중국 동북에 위치한 지린성이 관광업을 계기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융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린성은 동쪽으로 러시아와 인접하고 동남으로 투먼장(图们江), 압록강을 경계로 조선과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의 싱안멍(興安盟)과 만저우리를 통해 몽골의 동방성, 러시아의 치타 주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일대일로”전략에 하루빨리 융입되기 위해 지린성에서는 변경 근해 구역 우세와 국제협력의 외부환경을 이용해 투먼장 삼각주 국제관광협력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지린성에서는 또 중국-몽골 자가운전여행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은 지린성 바이청(白城)시에서 출발해 네이멍구자치구의 아얼산(阿爾山)시를 경유한 뒤 몽골 동방성의 할흐골현에 도착할 수 있다. 여행 도중 관광객들은 지린성의 차간호(查干湖)관광풍경구, 샹하이(向海)국가급자연보호구, 네이멍구 아얼산국가삼림공원 등 경관을 관람하게 된다.

   다음 단계 지린성에서는 발전에 유리한 국제적인 연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러시아, 한국, 몽골, 조선 등 동북아시아 각국의 지역 관광부문과의 협력을 심화해 관광비자, 입국검문, 항선개발, 금융결산 등 부분에서 보다 실무적인 촉진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글/신화사 기자 자오멍줘(趙夢卓), 우하오(吳昊),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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