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杭州)에는 시후(西湖)가 있어서 항저우에서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시후 호숫가를 걸으면 이곳저곳에서 세계문화재의 아름다운 경치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둰챠오(断桥), 쑤디(苏堤), 구산(孤山), 링인(灵隐)...... 이 경치들은 시후와 뗄 수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문화의 정신도 담고 있다. 신화사 기자는 다년간 촬영한 시후의 모습을 모아 사소한 곳에서 부터 시후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려 한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