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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日측이 국제사회 정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8 10:06:54  | 편집 :  전명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5월 7일] 일전 각국 사학자들이 공동으로 아베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7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측이 국제사회의 정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5일, 명망이 높은 세계 각국 사학자 187명이 공동으로 아베 신조에게 공개장을 보내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공개장에서 사학자들이 이 문제를 부인하거나 큰 문제를 작게 만들려는 일본 측의 태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화 대변인은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며 일본 측이 국제사회의 정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지한 태도로 침략역사를 반성하며 관련 역사 문제를 효과적이고 타당하게 처리해 실제적 행동으로 아시아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왕훼이훼이(王慧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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