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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해외진출”의 새 여정 1——혁신이 中 기업 “해외진출”2.0버전 구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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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8 11:06:10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5월 8일] “중국기업은 국제에서 뉴라운드 신속 확장을 시작했다”——톰슨 로이터스의 연구보고서는 국제 산업 경쟁 속 중국 기업의 캐릭터 변화 새추세를 통찰했다. 중국제조에서 중국 “스마트 제조(智造)”에 이르기까지 기술, 브랜드, 자본 등 새로운 요소가 전통적인 가격대 성능 비 등 우세를 융합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이 국제경쟁에 참여하는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돛을 올려 “바다로 나간다” 2.0

   글로벌화 시대에서 중국의 궐기는 경제의 글로벌화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이 큰 배경 속에서 중국 기업은 제품무역 형태로 해외시장에 진입하던데로부터 국내외 시장을 관통해 산업체인의 연결을 실현하기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의 인지도와 평판이 대폭적으로 향상됐다. 기술과 자본이 중국 기업의 뉴라운드 “해외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자정보, 인터넷 소비, 통신기술 등 혁신 산업에서 중국 기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글로벌 업계의 “선두주자”도 드물지 않다. 중국의 소프트웨어 브랜드 “진산(金山)WPS” 모바일 버전은 영활하고 다차원적인 동방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3.6억명을 초과하는 유저를 확보했고 그중 해외 유저가 1.6억명에 달한다.

   “해외 진출”+“해외 시장 진입”

   시기에 따라 결정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운다. 기업의 “해외 진출”에서 투자하여 공장을 구축하고 자본매입 및 특허 경영 등을 모두 옵션이다. 치루이(奇瑞)와 거리(格力)는 브라질에 공장을 건설했고 하이얼(海爾)은 미국에 개발센터를 세워 대량의 현지 노동력을 고용했다. 레노버, 지리(吉利)와 완다(萬達)는 구미의 유명 브랜드를 인수해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항속력을 보탰다. 

   청리신(程立新) 중싱(中興)미국 회장 겸 CEO는 기업의 해외 발전을 놓고 보면 인재, 전문능력, 혁신, 협력 파트너와 브랜드 마켓팅의 현지화가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2014년말 까지 이 기업을 미국 현지 구매에 185억달러를 투입했다. 

   가치 향상은 여전히 “길 위에” 있다

   2014년 《포춘》지에서 공개한 글로벌 기업 100강 중 중국 기업이 16개에 달했고 랭킹에서 순위가 가장 앞쪽에 놓인 중국기업은 제3위를 차지해 1위 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수입을 기록했다. 이와 뚜렷하게 대조되는 것은 Interbrand2014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100강 랭킹에서 유일한 중국 브랜드가 94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며 브랜드 가치는 1위의 4%에 불과했다. 

   기업을 놓고보면 브랜드의 “프리미엄” 없이는 가치체인의 최고층에 진입하기 어렵다. 리광더우(李光斗) 브랜드 기획 전문가는 중국 브랜드의 국제지위와 중국경제의 국제지위에는 여전히 먼 거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탄베이핑(譚北平) 밀워드브라운 대중화 구역 개발 총감은 브랜드를 한 나라를 요해하는 중요한 통로라면서 중국의 제품이 이미 해외 소비자들의 생활속에 융입된만큼 향후 더 중요한 것은 기업과 제품 브랜드 가치를 브랜드 등 층면으로 격상시키고 정신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장신(張欣) 위안전위(袁震宇) 수나(舒娜), 참여기자: 리우룽(劉隆), 황지후이(黃繼匯),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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