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홍콩 5월 11일] 홍콩의 “보편 선거를 지키고 폭력 반대(保普選、反暴力)”대연맹이 9일부터 홍콩 각 구역에서 발기한 “민주 보호, 정치개혁 지지, 의사방해 반대, 유권자가 되자(保民主、撐政改、反拉布、做選民)”대형 사인행동에 10일 하루동안 181018명이 참여해 이틀간 누적으로 사인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363487명을 기록했다.
리우린(李鋈麟) 홍콩 각 구 공상연합회 회장은 2017년 정치개혁방안은 전체 홍콩 시민들이 1인 1표로 특별구 행정장관을 선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져다줬다면서 평화를 찬성하고 폭력을 반대하며 홍콩이 선거권을 향수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향해 2017정치개혁 방안 통과에 호응하고 사인활동에 참여해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10일, 지역 인사들이 발기한 사톈(沙田) 각 계 대연맹이 본격적으로 조직위원회를 설립했고 이달내에 정당과 업계를 아우르는 지역 대연맹을 설립할 계획이다.
사톈 각계 대연맹 발기자들은 정치개혁 방안은 기본법과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관련 결의정신에 부합되고 홍콩의 민주화 진척의 최대 구현이며 총선과 1인 1표 특별구 행정장관 선거를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