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오키프 미국 국가항공우주국 전 국장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워싱턴에서 미중 공간협력 전망에 대해 "낙관한다"면서 양국은 계속하여 상대방의 우주영역 의도와 동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키프 전 국장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가 마련한 세미나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우주정거장 설계와 건설, 운영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이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 나라와 전개한 협력은 국제적 참여를 구현했고 여러 나라는 대량의 과학실험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기타 나라의 협력에 비해 미국과 중국간 협력은 상대적으로 뒤처져있습니다. 오키프 전 국장은 현재 미국은 중국과의 공간협력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쌍방은 계속하여 상대방의 우주영역 의도와 동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키프 전 국장은 2005년 미국우주항공국 국장직을 사임한후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했으며 미중 공간협력 전망에 "낙관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