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해상연합-2015(I)” 군사훈련 사진 더보기)
[신화사 노보로시스크 5월 12] 장쥔서(張軍社) 중국 해군 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11일, 신화사 기자의 전화 인터뷰에 응할 당시 중러 양국 해군들이 합동 훈련을 통해 원항 해양운수 안전을 수호하는 능력을 보강하는 것은 중러 양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 해양운수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러 “해상연합-2015(I)” 군사훈련은 과목은 해상 방어, 해상 보급, 호송 작전, 해상운수 안전 확보를 위한 연합 행동과 실제 무기 사용을 포함한다. 장쥔서는 과목 설치에서 보아낼 수 있듯이 이번 군사훈련의 중점은 비전통적인 안전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라면서 “첫째는 중러 사이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공고히 하고 양군 우호실무 협력을 심화하며 둘째는 양국 해군들이 해상 안전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장쥔서는 또 “훈련을 통해 원해 해양운수 안전을 수호하는 능력을 보강하는 것은 중러 양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해양운수 안전을 지켜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왕둥밍(王東明) 장쉬안제(張選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