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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패혈증 검측 가능한 11가지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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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5 14:15:29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5월 15일]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인원들이 13일, 이들이 11개 패혈증 유전자를 발견했으며 이 유전자들을 이용해 일종의 혈액검측 방법을 개발해낼 수 있어 정확하고도 앞당겨 패혈증 검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패혈증 치료의 문제는 의사들이 이를 무균성 염증과 분간하기 힘들어 하며 이로 인해 의약회사에서도 패혈증 치료 전문 약물의 임상실험을 추진하기 어려워하고 있다는 점이다.

   헤이트리 펩시 스탠퍼드대학 조교수는 동료들과 근 1600명 환자의 2900몫에 달하는 혈액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한 세트 11개 유전자의 활성이 환자가 패혈증 진단을 받기 2일에서 5일 전에 소폭 상승하는 것을 발견했으며 무균성 염증 환자일 경우 이 11개 유전자의 활성에 뚜렷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펩시는 이는 11개 유전자를 기반으로 하는 검측방법을 통해 패혈증을 앞당겨 검측해낼 수 있으며 이런 혈액검사 방법은 현유의 검측 방법보다 더 정확하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린샤오춘(林小春),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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