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5월 1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中國國家新聞出版廣電總局)에서 14일, 중국과 인도의 우호 교류를 소재로 하는 영화 “대당현장(大唐玄奘)”, “쿵후요가(功夫瑜伽)”, “대요천축(大鬧天竺)” 3부가 크랭크인하게 된다.
기자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주 중 인도 대사관에서 주최한 “중국-인도 영화협력교류 언론 브리핑”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대당현장”은 홍콩 유명 감독 왕자웨이(王家衛)가 프로듀서를, 저우징즈(鄒靜之)가 각본을, 훠지엔치(霍建起)가 감독을 담당하게 되고 황샤오밍(黃曉明)이 주연으로 발탁됐다.”쿵후요가”는 탕지리(唐季禮)가 감독을 맡고 청룽(成龍)이 주연하게 된다. ”대요천축”은 수환(束煥)이 각본을 담당하고 왕바오창(王寶強)이 감독과 주연 배우를 겸하게 된다.
신문출판광전총국 관계자는 중국과 인도 양국의 영화교류는 끊임없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며 중국과 인도 사이 조화롭고 우호적인 문화교류 분위기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스징난(史竞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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