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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국례 휴대폰” 중국에 상륙, 더블 스크린 최대의 하이라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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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1 15:50:16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5월 21일] 2014년 베이징 APEC 정상회의 기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에서 생산한 휴대폰을 “국례”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한 적이 있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이름없었던 휴대폰이 이로 인해 크게 주목받았다.

   이 휴대폰이 바로 러시아에서 디자인, 개발하고 중국에서 생산한 세계 최초의 더블 스크린 스마트폰 Yotaphone2다. 양면, EPD, 긴 대기 시간 등 다양한 기술적인 혁신이 이 “국례휴대폰”에 눈길이 집중되게 했다.

   Yotaphone2 는 20일, 주 중 러시아 대사관에서 발표회를 가졌으며 최신 버전의 Yotaphone이 본격적으로 중국에 상륙했다.

   “더블 스크린”은 Yotaphone2의 주요한 하이라이트다. 둘도없는 EPD는 이례적으로 모든 스마트폰 업체들이 추구하는 눈부신 칼라를 포기했으며 흑백 두가지 색상으로 소박한 브랜드 철학을 해석했다. EPD를 놓고보면 한번 충전으로 5일동안 열독이 가능하며 YotaEnergy 기능을 작동하면 더블 스크린 휴대폰의 기본을 2일간 사용할 수 있다.

   그외 Yotaphone2는 적지 않은 묘한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 스크린에 있는 사진 촬영기능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의 흑백 EPD에는 랜덤으로 다양한 형태의 “Smile” 문자 또는 셔터를 누르면 눈을 깜빡이는 한쌍의 아름다운 눈이 나타난다. 또 예를 들어 휴대폰에 저장한 발레, 유화 등 수백장의 이미지들은 설정을 통해 전부 EPD에 디스플레이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글/신화사 기자 자오웨이(趙葳), 첸창(陳暢),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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