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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은행, 자유무역구 빌어 양안 경제 무역 왕래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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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2 16:23:46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푸저우 5월 22일] 광둥(廣東)자유무역구, 푸젠(福建)자유무역구, 톈진(天津)자유무역구 설립 “한달”을 맞아 HSBC(중국)이 푸젠에 첫 지점을 설립했다. 지점 설립은 새로운 자유무역구의 설립을 계기로 고객들이 양안의 경제무역협력이 심화되는 과정에 창출되는 비지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협조하는 데 그 목적을 뒀다.

   랴오이지엔(廖宜建) HSBC(중국) 총재 겸 CEO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젠의 독특한 구역적 우세는 푸젠이 해협 양안 경제무역 인터랙티브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했다. 푸저우(福州)지점 설립을 통해 HSBC는 양안 3지에서의 네트웤 연동 우세를 진일보 발휘하고 자유무역구 건설을 지지하며 양안 기업들이 화물, 서비스, 자금 등 요소의 유동에 참여하는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푸젠 자유무역구가 현판하고 “21세기 해상실크로드 핵심구” 위치가 확립되면서 점점 더 많은 외자은행이 푸젠을 선점하고 있으며 “대 타이완” 우세를 빌어 민장입해구(閩江口) 금삼각경제권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려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푸저우의 “인진루룽(引金入榕, 자금이 푸저우로 흘러들게 하다)”공정이 잇달아 승전보를 전했다. 2014년 7월, TCB푸저우 지점, CHB 푸저우 지점 건립이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받았고 8월, HSBC 푸저우 지점 건립이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받았으며 10월, 홍콩 동아은행 푸저우 지점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달 타이완(台灣) 화남은행주식유한회사 푸저우 지점이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받았다.

   4월 21일, 푸젠자유무역구 현판 당일,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에서 두가지 위안화 국제 쌍방향 캐쉬 풀링 사업을 위임받았다고 선포했다. 현재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은 이미 구내 한 기업을 도와 타이완 본사에 대한 한건의 위안화 국제 지불 업무를 완성했으며 이는 푸젠자유무역구 푸저우구역이 가동된 후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의 첫번째 대만기업을 상대로 하는 국제지불 업무다.

   주멍난(朱孟楠) 샤먼(廈門)대학 경제학원 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젠은 이미 대 타이완 금융의 최전방 플랫폼이 되었고 푸젠과 타이완 금융기구에서 인터랙티브하는 새로운 동향이 양안 금융협력의 새로운 추세를 반영했다: 투자가 날따라 편리해지고 개방정도가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으며 각종 제약 요소가 뚜렷하게 줄어들고 타이완 금융기구가 제3지를 경유해 대륙에 투자했던 시간이 역사가 되었다.[글/ 신화사 기자 리우수쥔(劉姝君) 탕먀오(唐淼),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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