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극강 총리, 페루 대통령 우말라와 회담
중국 국무원 이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5월 22일 오후 리마 대통령부에서 페루 우말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먼저 우말라 대통에게 대한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페루는 모두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며 호혜협력을 심화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하면서 양국의 공동발전은 새로운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페루의 생산능력과 장비 협력은 제3자에 개방하고 양국의 상생과 다자 상생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페루측이 중국자본 기업의 페루 투자에 보다 많은 지지와 편리를 제공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우말라 대통령은 이극강 총리의 페루방문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그는 페루측은 대중국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중국측과 공동 노력하여 페루와 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말라 대통령은 "두 대양 철도"의 기획건설은 페루와 브라질, 중국 등 3국 나아가 이 지역 경제발전에 아주 중요하며 중국측의 참여가 빠져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이 페루의 광산채굴업 등 영역의 투자를 확대하며 페루에 기술을 양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페루 산업화의 행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담후 양국 지도자는 함께 쌍무 생산능력과 에너지, 광산업, 기초시설건설, 검역, 의료, 항공우주 등 영역 협력문서 조인을 견증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중국과 페루 정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우말라 대통령은 대통령부 광장에서 이극강 총리를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