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日총리는 ‘식민통치와 침략을 부인하는 국수주의자’다---日 정치평론가 혼자와니로우와의 단독 인터뷰
일본의 정치 평론가며 日 기자협회 회원, 중국 우한(武漢)대학 객원 교수며 상하이(上海)교통대학 연구언인 혼자와니로우[사진 제공: 칭화대학(淸華大學) 류장융(劉江永)
[신화사 베이징 5월 26일] 일본의 정치 평론가이며 日 기자협회 회원, 중국 우한(武漢)대학 객원 교수이며 상하이(上海)교통대학 연구원인 혼자와니로우가 최근 신화망의 서면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 문제에 대한 태도, 일본 정부에서 통과 시킨 안전 보장 법안 및 ‘메이지 산업혁명 유적지’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문제에 대해 논평하고 아베 총리의 극히 위험한 국수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일본 ‘평화헌법 제9조항의 노벨 평화상’신청 추진에 각 측에서 협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베 총리는 ‘식민 통치와 침략을 부인하는 국수주의자’이다
아베총리는 5월 20일, 일본 국회에서 있은 당수변론에서 《포츠담 선언》에서 확정한 일본의 침략전쟁 성질을 분명히 승인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혼자와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포츠담선언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침략을 전면 부정했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이것을 용납 할수 없는 국수주의자이다. 즉 아베 총리는 ‘(일본의 침략전쟁은)아시아 해방의 전쟁이고 자위를 위한 전쟁이라고 인식하고 있기에’ 그는 지난 일본 국회의 당수변론에서 《포츠담 선언》에 대한 승인을 거부 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에 곧 발표하게 될 ‘아베담화’에서 ‘식민지 통치’, ‘침략’ 및 ‘반성’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혼자와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지금까지 일본이 아시아의 일부 나라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 통치에 대해 아베 총리는 줄곧 부인해 왔지만 국제 사회가 허락하지 않고 있다. 이런 배경하에서 아베 총리는 표면상으로는 ‘무라야무 담화-고노 담화를 계승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하려 하지 않는다. 이로부터 아베 총리가 교활하게 문제를 회피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