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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국제시평)중국꿈, 라틴아메리카 꿈에 조력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7 14:21:57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5월 27일] 현지 시간 25일 오후,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칠레 산티아고 유엔 라틴아메리카주-카리브 경제위원회(ECLAC)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하면서 중국 측은 라틴아메리카 각국과 함께 중국-라틴아메리카 전면적 협력 파트너 관계의 새로운 여정을 개척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인민은 샤오캉(小康)사회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중국꿈은 현재 라틴아메리카 인민들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끊임없이 공급해주고 있다.

   ——용감하게 꿈을 쫓고 호혜의 원칙에 따라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축

   생산력과 장비제조업 협력은 이번 방문의 키워드였다. 브라질에서 리커창 총리는 중국에서 생산한 지하철과 페리를 체험하면서 중국 브랜드를 널리 알렸고; 콜롬비아에서 그는 산토스 대통령과 함께 양자 자유무역협정 사업 타당성 연구의 가동을 지켜보며 경제계에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했으며; 페루에서 그는 “두 대양 철도(兩洋鐵路)”기획을 추진해 지역 협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칠레에서는 쌍방 우세 생산력의 업그레이드 버전 구축에 힘을 기울였다……

   윈윈전략은 협력발전에 지속적인 동력을 가져다주었다. 장비와 생산력 협력을 확장하는 것은 중국의 기대이고;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라틴아메리카의 수요이다. 중국의 장비 생산력과 라틴아메리카의 발전전략이 연결된다면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 공간은 끊임없이 확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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