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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A와 “일대일로”: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더블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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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7 16:28:05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5월 27일] 25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비정부포럼 첫회 연차총회에서 여러 중외 대표들이 발언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제안을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연선 국가 모두 이 플랫폼을 잘 이용해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독일-카자흐스탄 대학의 술토노프는 발언에서 “일대일로”는 경제발전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사로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에는 출해구가 없다. 그러나 ‘일대일로’는 우리와 해상 국가를 연결해줄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자원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할 수 있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유라시아사회발전 연구소 소장이며 전 주 러시아 중국 대사를 지낸 리펑린(李鳳林)은 중국에서 선도하는 “일대일로”건설은 연선 국가에서 경제면모를 개선하고 인민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에도 심원하고 적극적인 영향을 조성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펑린 소장은 “일대일로”제안이 시달 과정에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안전문제이며 CICA의 취지는 바로 다국적 신뢰조치를 작성하는 것을 통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주의 평화, 안전과 안정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펑린은 또 이런 의미에서 놓고 보면 CICA와 “일대일로”는 상호 보충해 아시아주의 평화, 안정과 경제발전을 촌진하고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더블 엔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판제(潘潔),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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