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말리 가오 5월 29일] 사하라 사막, 섭시 45도 고온 아래 중국 평화유지 부대 4급 선임하사관 정둥성(鄭東升)이 중국산 굴착기로 104개 야전 방어용 모래상자를 연속으로 채워넣었다. 그 근사한 표현과 중국산 장비의 양호한 성능이 유엔 말리 특파단 최고 민사 장관 다비드 그래스레이의 높은 찬사를 받았다.
유엔 평화유지 행동에 참여한 기타 부대와 달리 중국 평화유지 부대의 각 종 장비는 전부 국내에서 구매한 것이며 이미 100% 국산화를 실현했다. 중국 장비는 고온, 황사빈발, 부품 희소, 필요한 수리 조건을 갖추지 못한 야전 환경에서 비교적 높은 장비 출석률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높은 장비 완성률을 유지했으며 유엔에서 조직한 여러차례 장비 검사에서 장기간 1차성 통과율 100%라는 성적을 유지했다. 중국 장비의 일부 성능 지표는 이미 선진국에서 생산한 장비와 견줄만한 수준으로 발전했으며 유엔 평화유지 행동의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오늘날 말리 뿐만 아니라 라이베리아, 콩고, 술탄, 남수단 등 중국 평화유지 부대가 진입한 곳마다 “둥평용사(東風猛士)” “쉬저우 중공업(徐州重工)” “잔양 중공업(詹陽重工)” “산치 덤프(陝汽自卸)” 등 국산 브랜드가 출동하기만 하면 우군의 주목과 참관을 이끌어내고 있다. 성능이 양호한 중국 장비는 중국 평화유지 부대가 원만하게 경비 순라, 운수보장, 공정건설과 의료구조 미션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중국제조”가 평화유지 행동에서 국가의 명함장이 되게 했다. [글/신화사 기자 리윈(黎雲), 바이윈톈(白雲天),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