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6월1일] 2015년 미국 도서전시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빈국인 중국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는 큰 주목을 받았다.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5월, 깊은 책향기는 다시한번 중국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깊이했다.
사람들은 짙은 흥취를 안고 중국을 읽으면서 중국과 관련한 답안을 책속에서 찾아낼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習近平談治國理政)》가 중국 주빈국 전시대에 전시된 중점도서였다. 미국 최대 규모의 도서체인점 반스&노블은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 분점에 “중국 도서 전문구역”을 설치해 판매를 시작했다.
전시회에서 “중국공산당 해독 시리즈(解讀中國共產黨系列)” 영문판이 처음으로 발행되었고 이는 서방 주류 사회 독자들이 중국공산당을 이해하고 열독속에서 이 세계 최대정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중국 주빈국 이벤트는 역사에 대한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이다. 미국 도서전에서 《공동한 기억: 중미항전기념기록(共同的記憶:中美抗戰紀實)》화집 출판식 및 “공동한 기억” 사진전 개막식과 《극동국제군사법정증거문헌집성(遠東國際軍事法庭證據文獻集成)》 글로벌 출판기념회의 묵직한 사실 기술은 역사와 정의를 향한 공동기념이었고 평화를 아끼고 지키며 소중히 할것에 대한 일종의 계발이었다.
21세기의 두번째 십년에 더 심각해진 세계의 변화와 더불어 중국의 발전 역시 더 깊어졌다. 세계는 어떻게 중국을 읽고 이해하고, 중국은 세계에 어떤 영향을 일으켜야 할까? 농후한 책향기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영향하고 있다. 도서전 이 대형문화교류플랫폼에서 독자들이 한번더 더 가까운 거리에서 중국발전의 맥락을 읽는 시간이 되었다. [글/ 신화사 기자 치즈지엔(齊紫劍),리밍(李銘),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