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한국 수도 서울, 한 시민이 서울 대학 부속 병원이 설립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 격리 전문구역 앞을 지나고 있다.
[신화사 베이징 6월 3일] 한국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메르스에 대한 한국 민중들의 우려가 진일보 심해졌고 거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확연히 늘어났다. [촬영/ 신화사 기자 야오치린(姚琪琳), 번역/ 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