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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형세 정말 위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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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3 10:06:12  | 편집 :  전명

   미국은 “물을 흐려놓지 말아야 한다”

   이번 샹그릴라 대화회의에서 불협화음이 나타났다. 5월30일,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행동은 국제 준칙 및 규범과 “일치”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반박을 받음과 동시에 국제 여론의 반감을 자아냈다.

   대화회의에서 형세에 대해 공공연히 부풀리는 것과 남중국해의 안정된 상태는 선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음을 명백히 보아낼 수 있다.

   관련 인사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미국은 남중국해 문제에서 강경한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절대 모 국가들에 대한 “보살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 뿐더러, 항행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것도 아닌바 단지 고의적인 “이간질”에 불과하다, 관련 국가와 중국간의 관계와 중국 발전의 외부 환경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다.

   여론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일부 문제들은 비교적 복잡하며 영토 분쟁과 역사 문제가 한데 뒤섞인 상태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중국은 지역 평화 건설자와 문제해결자의 역할을 수행해 왔고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화회의에서 쑨젠궈(孫建國) 중국인민해방군 부참모장은 연설을 발표하면서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국제책임과 의무를 적극 이행하고자 하는 중국의 입장을 재차 표명했고 지역 및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촉진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글/ 신화사 기자 류리리(劉莉莉) 바오얼원(包爾文) 마위제(馬玉潔),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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