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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유엔 6월 4일] 아시아에서 몬트리올까지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첫번째 직항 항로가 9월 29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항선은 에어 차이나에서 실제로 운송을 담당하고 에어 캐나다와 코드를 공유하게 된다.
이 항선의 항공편은 CA879/CA880이고 매주 3편을 배치, 운행 일정은 매주 화요일/금요일/일요일이며 투입될 기종은 보잉777-300ER이다. 왕로는 베이징(北京)시간 13:00에 이륙해 몬트리올 현지 시간 13:50에 도착하고 귀로는 몬트리옹 현지 시간 16:20에 이륙해 베이징 시간 18:00에 도착하게 된다.
에어 차이나와 에어 캐나다는 똑같이 스타 얼라이언스의 회원이다. 신규 개통될 직항 항로를 통해 두 운송업자 모두 베이징과 몬트리올 허브를 이용, 중국-캐나다, 중국-미국 여객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신소한 네트웤 연결과 환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치엔춘시엔(錢春弦),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