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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서울 6월 7일] 한국 보건복지부 6일의 통보에 따르면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새로 9명이 발생했다. 따라서 한국의 총 확진 환자수가 50명에 달하며 그 중 4명이 사망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한국에서 격리된 인원수가 1866명에 달한다. 새로 확진된 환자들은 모두 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지금까지 총 7명의 환자가 서울의 동일한 병원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촬영/ 신화사 기자 야오치린(姚琪琳),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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